펜션 뒷길 인 대장금 마실길은 조선왕조실록 중종 편에서 의녀(醫女) 대장금이 태어난 장금리 마을을 배경삼아 장금산과 옥정호수를 걷는 마실길입니다.
곳곳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하고 옥정호수를 바라볼 수 있으며 마실길 양쪽에는 배롱나무, 산수유나무 온갓 한약재, 야생화로 심어져있습니다.
(자약, 더덕, 도라지, 백분동, 개똥쑥, 곰취, 비비추, 구절초, 벌개미취 등등)
특히 마실길 일대 장금산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 있고 숲 사이로 불어오는 솔 향기를 마시며 산새 소리를 들으면 속세에 찌든 심신의 피로를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.
쉼터에는 정자가 있고 정자 옆에 우뚝 선 연리지 소나무가 한 몸된 부부 사랑을 보는 듯 합니다.